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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컴즈 타겟북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2관왕 달성, 구글 유튜브까지 확장

국내 애드테크 선두주자인 유니드컴즈(대표이사 양재필·전형신)의 ‘타겟북’이 지난 8월 27일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 에이전시 부분에서 프리미엄 티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로써 폭넓은 디지털 광고 마케팅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차별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제공해 온 타겟북은 애드테크, 에이전시 두 부문에서 공식 배지를 획득하게 됐다.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 중 공식 배지를 2개 이상 획득한 기업은 국내 5여곳 뿐이며 발급조건 또한 굉장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새로운 로드맵과 신규 기능을 우선적으로 공유 받을 수 있다.
유니드컴즈는 “경쟁이 치열한 광고 솔루션 시장에서 타겟북의 기술력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기존 소호물 및 의류 업종에만 국한 되었던 운영 부분도 화장품, 식품, 리테일 영역 등 디지털 광고 마케팅이 적용되는 전 영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겟북은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넘어 구글까지 서비스 매체를 확장 했다.
유니드컴즈는 지난 9월 구글 공식 채널 세일즈 파트너를 위한 행사로 도쿄에서 진행된 Google Partners Growth Summit APAC 2019에 초청 받았다. 2박3일 간 일정을 소화하며 구글 광고의 최신 트렌드를 학습했으며, 구글 관계자와 한국 내 구글 쇼핑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와 함께 타겟북 매체 확장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겟북 통해 진행 가능한 ‘구글 스마트 쇼핑’은 ‘구글 쇼핑 광고’를 “전환 매출 극대화” 라는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춰 집행 하는 광고다. 단순 검색광고를 넘어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유저의 상황 별 시그널과 각각의 비딩 상황에 따라 적합한 단가를 자동으로 입찰하여 광고 퍼포먼스를 최적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민윤 CD(Campaign Director)는 “리마케팅과 쇼핑을 결합해 검색, 디스플레이, 유튜브, 지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구글 플랫폼 내 유저에게 효율적으로 광고를 도달시켜 의미있는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유니드컴즈의 타겟북 솔루션은 국내 쇼핑광고에서의 매체 점유율을 높이고 기존 Non Targeting 광고 영역을 벗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합 운영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업체 측은 금번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 선정과 광고 매체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 붙였다.
끝.